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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환

보고 느끼는 것. 보는 그 자체를 말하는 것. 서로에 교감을 원하고 공감을 원하는 것. 내가 말하는 것이 우리가 말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허나 내가 말하고자하는 매개체 속에서 서로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공유하고 느끼는 것이'UNLIKELOOK'에서 말하는 소통이다.

 

초기의 작품은 글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글로부터 오는 감정은 내생에 이십대의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서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힘들고 고된 시기는 나뿐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언젠간 찾아오는 인생의 고비, 그리고 한 순간이며 계속 짊어져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이는 이것을 위해 살아가고 어떤 이는 극단적인 삶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이를 통해 인간은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과 그것을 감추며 살아가는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감정들은 세상의 본질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사람들은 그로 인해 존재한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혹은 화나거나 하는 순간으로 희로애락의 삶이 시작되는데, 우리는 지면위의 한공간의 틀 속에 서로를 껴안으며 살아간다. 허나 그 감정을 표출 할 길이 없고 알아주는 사람들 또한 없다. 그리하여 나는 작품 속에 드러나는 인간의 감정을 표출하고 소통하기 위해 사각형의 틀 속에 이야기를 담아내려 했다. 작품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에 의해 통일됨을 갖으며 인간의 감정과 모든 만물에 의해 매번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작품의 내면에 얽히고 설키어 있는, 일관성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모든 작품에 드러나는 형태이고 틀이며 세상의 모든 만물 속에 하나의 통일됨을 느끼게 하여 하나의 틀이 형성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만물은 존재하며 살아가는데 있어 그게 끈이든, 색이든, 감정이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며 모두가 살아가는 감정을 빗대어 이야기가 시작된다.

 

 

상처
혈관
한국의 미
판도라의상자_
만개

 

이름: 임성환 (Lim.seong.hwan)

나이: 24살

학력: 라사라패션학교 재학중

연락처: 010-4933-6894,

e-mail: tnekf102@naver.com

 

그룹전:

2015 YAP RELOAD展 2기 일호 갤러리 전시

2015 YAP RETURNS 폴레칸네 갤러리 전시

2015 5인5색 가가갤러리(인사동) 5인전

2015 인사동젊은예술가5인전 (아트스페이스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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