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보윤

집-비밀별장 종이에펜과색연필 2015
집-별 눈 종이에펜과색연필 2015
집-무지개 종이에펜과색연필 2015
집-0h! happy day 종이에펜과색연필자개 2015
집-인생은아름다워 종이에 펜과 색연필 자개 2015

이보윤

 

1983.3.27
010-7232-5201
qhdbs1111@naver.com
www.illustbbo.com / blog.naver.com/qhdbs1111


-2011 ~ 2013 아시아프
-2012 아시아프 인기상
-일러스트 시집 천년의 고백
-갤러리 골목 ‘집들이 살아있다’ 기획공모전 초대 개인전 2012
-DAUM사옥 ‘집들의 사생활’ 초대 개인전’ 2012
-갤러리 아우라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기획공모전 초대 개인전 2013
-아우름 미술관 ‘집으로’ 기획공모전 초대 개인전 2013
-서울옥션‘master piece’전 2013
-청작화랑‘신진작가공모 새로운 도약’전 2013
-갤러리 아트숲 ‘The ugly duckling’ 작가공모 전 2013
-아트쇼서울 2013
-리서울갤러리 ‘작은그림’전 2014
-갤러리 엘르 ‘미래를 보다’ 작가공모전 2014
-진화랑 ‘You Who’전 2014
-핑크호텔아트페어 2014
-수호갤러리 ‘동네마실’ 작가공모 초대 개인전 2014
-갤러리 두 ‘집,기억속으로’ 전 2014
-서울오픈 아트페어 2014
-싱가폴 아트페어 2014
-오사카 호텔아트페어 2014
-대구 호텔 아트페어 2014
-청담미술제 2014
-화랑미술제 2015
-아시아프 히든아티스트 선정 2015
-광주 국제 아트페어 2015
-크리비아 속옷 / 아트쉐어 아트 핸드폰, 파우치 등 콜라보레이션
 외 다수

 

 

 

조금 덜 마른 빨래, 여기저기 널려있는 화분들, 아직 버리지 못한 봉투 안의 잡동사니.
오후의 참새들과 고요한 구름. 매일 지나치는 똑 같은 길 익숙한 풍경.
너무나 소소해 눈이 마주쳐도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 그 모습들이 저는 좋습니다.
거창하고 대단한 무언가보다
빠르고 화려한 무언가보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느리지만 따스한
내가 있는, 나와 함께 해주는 그 풍경이 저는 좋습니다.
평온한 건 지루하고 시시한 게 아닌
소소한 건 값어치 없는 흔해빠진 게 아닌
그 평온하고 소소한 따스함이 우리를, 삶을 지속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집’은 우리의 소소한 행복을 유지시켜주는
엄마처럼 우리를 늘 품어주는 따스한 안식처 입니다.
100평 아파트에 살지 않아도
마당이 있는 그림 같은 집에 살지 않아도
고단한 일 놓아두고 몸도 마음도 조용해 질 수 있는, 내 마음 쉴 수 있는 그곳.
편히 걷다 보면 도착하는 익숙한 풍경이
진짜 쉼, 진짜 삶입니다.
설레어서 그린 집 하나, 신이 나 그림 집 하나, 소중해서 그린 집 하나.
제가 그린 집 하나하나가 마음의 쉼, 안식처 입니다.
제 그림에서 소소하지만 소중한
마음 내려놓고 따스하게 쉴 수 있는 평온한 그곳을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 2023 by Mission Gallery. Proudly created with Wix.com 

500 Terry Francois St. San Francisco, CA 94158

  • Facebook Clean
  • Twitter Clean
bottom of page